국내 유일한 신약기업인 에이프로젠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대식세포면역관문 항암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에이프로젠은 이중항체 플랫폼을 보유하며, 이를 통해 대식세포(macrophage)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적혈구세포를 보존하는 CD47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D47 이중항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CD47 개발 성공에 따른 주가 영향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로젠 CD47 이중항체 강점
에이프로젠의 CD47 이중항체는 미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매그롤리맙과 비교해 혈액독성이 매우 낮고, 최대 1000배 높은 구분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그롤리맙은 골수이형증후군과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놀라운 치료효과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지만, 적혈구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반면 에이프로젠은 이중항체 기술을 활용하여 정상세포를 피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능력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로써 에이프로젠의 CD47 이중항체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구분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D47 면역항암제 경쟁
현재 CD47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는 매그롤리맙을 개발하며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애브비(Abbvie)와 화이자(Pfizer)도 CD47 항체 관련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D47 이중항체 개발에 따른 에이프로젠 주가 영향
에이프로젠은 CD47 이중항체 개발을 통해 대식세포면역관문 항암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로 인한 기업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어, 2023년 8월 9일 에이프로젠 및 에이프로젠 관련주들이 상한가 및 큰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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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의 CD47 이중항체 개발은 대식세포면역관문 항암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향후 수익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주식 시장에서 에이프로젠 주가 상승세가 예상되며, 향후 주가의 변동은 주식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무리
에이프로젠의 CD47 이중항체 개발은 대식세포면역관문 항암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신약 기업의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면역항암제 분야의 발전과 암 치료 기술의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연구와 개발 결과에 주목하며, 에이프로젠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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