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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축의금, 조의금, 부의금 봉투 쓰는법: 경조사 대비 꿀팁

by 애둘파파 2023. 10. 16.

결혼식, 조상의 상주, 부친·모친의 상복 등 경조사에 참석할 때 축의금, 조의금, 부의금 봉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축의금, 조의금, 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조사를 대비를 위한 꿀팁을 제공하여, 다가오는 행사나 갑작스럽게 생기는 조사에서 봉투 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봉투 앞면, 봉투 뒷면, 경조사 문구, 금액 등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혹시 조사 관련하여, 문상 절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 링크를 통해 제대로된 문상 절차를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올바른 문상 절차 확인하기

 

축의금 조의금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목차

     

     

     

    축의금 봉투 쓰는법

    봉투 앞면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하문구를 작성합니다.

     

     

    요즘은 보통 회사내에 경조사 봉투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한자로 명기되어 있는 경우, 부의 또는 조의금 봉투와 헤깔리시면 안됩니다. 한자어 정도는 꼭 다시 한번 확인하셔서 경조사에 맞는 봉투가 전달되도록 반드시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봉투에 이미 한자로 적혀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에는 "축결혼", "축화혼", "축성혼", "축성전", "하의" 등의 축하문구를 한글로 작성합니다. 한자를 모르면 한글로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 문구

     

     

    봉투 뒷면

    봉투 뒷면에는 소속(회사, 관계, 직함) 및 이름을 기재합니다.

     

     

    이름 위치는 봉투 제일 아래 좌측에 세로로 적습니다. 필요하다면 소속이나 관계도 같이 적습니다. 소속을 적는 곳에 주소나 상호명을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 위치 옆에 자신을 나타내는 소속을 적으세요.

     

    봉투 뒷면 이름 소속 쓰는법

     

    한자가 어려우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혼인을 축하합니다.", "결혼을 경축합니다." 등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축의금 금액

    예전에는 직장동료 등 특별히 친하지 않은 분들의 결혼식에는 5만원정도가 적당했지만, 요즘 식대 등 비용 상승으로 축의금도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본인이 기혼자라면 축의금 명부 그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간편할 수 있습니다. 기혼자가 아니라면 친분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5~10만원, 확실한 친분이 있으시면 10만원 이상 자유롭게 선택하시어 마음을 전하시면 됩니다.

     

     

     

    부의금 및 조의금 봉투 쓰는법

    먼저 일반적으로 부의와 조의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약간의 의미가 다른데요. 먼저 부의(賻儀)는 '초상집에 조문하고 부조하는 뜻으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입니다.

    조의(弔意)는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보통 화한을 보낼때는 슬퍼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조의'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고, 그 밖에 부조하는 뜻으로 보낸 물품 등에는 '부의'라는 표현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갓집에 금전을 봉투에 넣어 보내실때는 같이 사용해도 됩니다.

     

     

    봉투 앞면

    • 부의금 봉투에는 "부의"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그 밖에도 "근조", "조의", "전의", "향촉대"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봉투 뒷면

    • 단자 작성: 부의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작성합니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합니다.
    • 금액 기재: 부의금이 돈일 경우에는 "금 ○○원"이라고 쓰며, 영수증을 쓰는 것처럼 "일금 ○○원정"으로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부의물목이 돈이 아닌 경우 "광목○필" 또는 "백지 ○○권"으로 표기합니다. 최근에는 축의금과 동일하게 별도 금액을 명기하지 않고, 소속과 이름만 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이름: 부의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근정", "근상" 등을 쓰기도 합니다.
    • 호상소(入納):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 또는 "귀중"과 같이 쓰기도 합니다. 호상소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 법 (출처 : 한국장례협회)

     

     

    맺음말

    경조사 때 축의금, 조의금, 부의금 봉투 작성은 까다로워 보일 수 있지만, 이번 글을 참고하면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축의금 봉투에는 축하문구, 부의금 봉투에는 단자와 금액을 작성하세요. 이제 다가오는 행사에서 봉투 작성에 더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경조사를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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